[MLB] 볼티모어-워싱턴전 우천 취소…추후 편성 예정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워싱턴전이 비로 순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지에 많은 비가 내려 경기 시작이 지연됐고, 결국 그라운드 사정 등으로 취소가 결정됐다.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볼티모어의 외야수 김현수(29)는 이날 우완 A.J 콜이 선발 등판 예고됐음에도 6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바 있다. 최근 들어 김현수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출전 기회가 뜸해졌다.
김현수는 11일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하는 등 올 시즌 17경기에서 타율 0.222(45타수 10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 중이다.
alexei@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