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브라이언트, NL 신인왕…강정호 3위

시카고 컵스 크리스 브라이언트.ⓒ AFP=News1
시카고 컵스 크리스 브라이언트.ⓒ AFP=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가 201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최종 3위를 마크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올해의 신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브라이언트는 30인의 투표인단으로부터 모두 1위표를 받으면서 만장일치로 올해의 신인왕이 됐다. 내셔널리그 사상 6번째 만장일치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컵스에 지명된 브라이언트는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총 15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26홈런 99타점을 기록,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또 그는 루키시즌부터 올스타에 뽑히기도 하는 등 메이저리그 차세대 스타로 우뚝 섰다.

강정호는 2위 맷 더피(2위표 22표, 3위표 4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강정호는 2위표 4표, 3위표 16표를 얻었다. 지난 2013년 류현진이 기록했던 4위를 넘어 신인왕 투표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한국 선수가 됐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카를로스 코레아가 1위표 17표, 2위표 13표를 얻어 신인왕이 됐다.

yj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