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강정호, 유격수로 메이저리그 첫 수비 출전

(서울=뉴스1스포츠) 조민지 기자 = 강정호(28)가 9일(이하 한국시간) 대타에 이어 대수비로 메이저리그 적응력을 높여가고 있다.

강정호는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말 수비 때 조디 머서를 대신해 유격수로 교체 투입됐다.

2-2 동점이던 무사 2루에서 신시내티 4번 데빈 메소라코의 땅볼을 무난하게 잡아내 아웃카운트 하나를 늘렸다. 하지만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서 타석에는 서지 못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 말 대수비로 투입된 강정호. ⓒ News1 DB

이날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두 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피츠버그는 5회초 먼저 1점을 얻는 등 8회까지 2-2 동점으로 맞섰지만 9회말 1사 1, 3루에서 피츠버그의 우익수 그레고리 폴란코가 6번 말론 버드의 직선 타구를 놓치면서 뼈아픈 실점을 했다.

피츠버그는 2-3으로 패했고, 신시내티와의 개막 3연전을 스윕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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