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5회말 2피안타+사구로 역전 허용
- 임성윤 기자
(뉴스1스포츠) 임성윤 기자 = LA다저스 류현진이 5회말 2개의 안타와 몸에 맞는 공을 묶어 또 1점을 내줘 2-3 역전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회까지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던 류현진은 5회말에도 추가 실점했다. 4회에 이어 연속 이닝 실점.
류현진은 선두타자 9번 어반 산타나를 삼진으로 잡으며 5회말을 시작했다. 하지만 1번 제이슨 헤이워드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2번 필 고셀린을 삼진으로 돌려 세웠으나 3번 프레디 프리먼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져 2사 1, 2루에 몰렸다.
결국 4번 저스틴 업튼에게 우전안타를 맞아 2루주자 헤이워드의 홈인을 허용했다. 5번 에반 게티스를 2루수 땅볼로 처리, 이닝을 마쳤지만 2-3 역전을 피할 수 없었다.
류현진의 투구수는 5회까지 81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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