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도전' 최찬, KPGA 골프존 오픈 첫날 선두…'AG 대표' 문도엽 49위
최찬·정찬민·박준섭·이규민 6언더파로 선두 그룹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최찬(29·대원플러스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 첫날 선두에 오르며 시즌 3승 기대감을 높였다.
최찬은 17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3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최찬은 정찬민, 박준섭, 이규민과 동타를 이루며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공동 5위 문동현, 최진호(이상 5언더파 66타)와는 한 타 차다.
최찬은 올해 4월 우리금융챔피언십, 8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우승하며 장유빈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상금순위에서도 3위를 달리고 있는 최찬은 이번 대회에서 3승 선착에 도전하게 됐다.
최찬은 경기 후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했다. 러프로 간 홀도 있었지만 두 번째 샷을 치기 어렵지 않아 편하게 쳤다"면서 "홀에 샷이 잘 붙어 퍼트가 잘 됐고, 운도 따라준 하루였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국은 1언더파 70타 공동 36위로 출발했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문도엽은 이날 이븐파 71타로 공동 49위를 마크했다.
반면 최찬과 다승 경쟁을 벌이는 장유빈은 버디 한 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3타에 그쳤다. 공동 93위가 된 장유빈은 컷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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