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정규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 첫날 공동 11위
임성재는 공동 37위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주형(24·나이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김주형은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CC(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적어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김주형은 조던 스미스(잉글랜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버드 컬리, 빌리 호셀(이상 미국) 등과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9언더파 61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한 벤저민 제임스, 보호슬 러(미국)과는 4타 차다.
페덱스컵 랭킹 34위 김주형은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출전에는 무리가 없다. 하지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50명에게 허용되는 BMW 챔피언십과 상위 30명만 나서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필요하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주형은 1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김주형은 빠르게 정비, 15번홀(파5)부터 3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18번홀(파4)에서 한 타를 잃었지만 더 이상 실수는 없었다.
그는 3번홀(파3)과 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뒤 8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28·CJ)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까지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던 임성재는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57위로, 이번 대회에서 많은 포인트를 획득해야 한다.
한편 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중단돼 12명이 1라운드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들은 둘째 날 남은 1라운드를 마치고 2라운드에 돌입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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