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푼타카나 챔피언십 2R 공동 65위로 컷 통과

1오버파 주춤, 순위 크게 하락…토드 클레멘츠 선두

노승열(35·지벤트).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노승열(35·지벤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노승열은 18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한 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가 된 노승열은 전날 공동 19위에서 46계단이 하락한 공동 65위가 됐다.

노승열의 스코어는 이번 대회 '컷 마지노선'이었다. 가까스로 생존에 성공한 노승열은 3, 4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린다.

올 시즌 주로 2부투어에서 뛰고 있는 노승열은 PGA투어에선 4번째로 출격했다. 앞서 출전한 3개 대회에선 CJ컵에서 공동 18위에 오른 것이 유일한 컷 통과였고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대회는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과 같은 기간 열리는 대회로, 하위 랭커와 2부투어 소속 선수들이 대거 나왔다. DP 월드투어 소속 선수도 50명 출전했다.

배상문(40)은 중간합계 8오버파 152타로 최하위권에 머물며 컷 탈락했다.

한편 토드 클레멘츠(잉글랜드)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벤 제임스, 고든 사전트, 요하니스 비어먼(이상 미국) 등 2위 그룹과는 2타 차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