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발가락 부상 털고 PGA 챔피언십 출전…"문제 없다"
오른쪽 새끼발가락 발톱 아래 물집…쿠션 넣어 해결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정상 출전한다.
AFP 통신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매킬로이가 PGA 챔피언십이 펼쳐지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턴 스퀘어의 에러니밍크 골프클럽에서 예정된 연습 라운드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매킬로이는 전날 진행된 연습라운드에서는 다리를 절뚝였고, 3개 홀에서만 연습했다.
지난 2014년 이후 12년 만에 PGA 챔피언십 우승을 노리는 매킬로이의 컨디션은 완벽하지 않다. 그는 앞서 펼쳐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이 끝나고 오른쪽 새끼발가락 발톱 아래 물집이 생겼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정상적인 대회 출전을 위해 직접 발톱을 제거했다. 또한 불편함을 최소로 하기 위해 큰 신발과 신발 안에 넣을 쿠션을 준비했다.
경기 전날 연습 라운드를 마무리한 뒤 매킬로이는 "(발 상태는) 괜찮다. 완전히 문제없다. 불편함 없이 걸을 수 있다"면서 정상적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오른 매킬로이는 조던 스피스(미국), 욘 람(스페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1라운드를 치른다.
앞서 마스터스 토너먼트, US 오픈, 디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던 스피스는 이번에 우승을 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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