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골프, KPGA 2부투어 타이틀 스폰서 계약

올해 6회 대회부터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로 변경

김원섭 KPGT 대표이사와 구건우 데이비드골프 대표. (KPGA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는 21일 오전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KPGA 챌린지투어(2부)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데이비드골프 구건우 대표와 ㈜한국프로골프투어(KPGT) 김원섭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2026시즌 2부투어는 '스코어의 한계를 넘는 도약'이라는 모토와 함께 '2026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로 공식 명칭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KPGA투어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2부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맞이했다.

데이비드골프는 1990년 설립 이래 ‘스코어를 바꾸는 클럽’이라는 확고한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골프 클럽의 혁신을 이끌어온 브랜드다.

2026년 데이비드골프 투어는 오는 5월 19일 김천포도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챌린지투어 '6회 대회(총상금 1억 원)'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데이비드골프 투어 챔피언십 종료 후 시즌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2027년 KPGA 투어 출전권이 지급된다. 차순위자 10명은 'KPGA 투어 QT 파이널 스테이지스테이지(Final Stage)' 직행 자격을, 이후 10명은 'KPGA 투어 QT 스테이지 2(Stage 2)' 직행 자격을 부여받는다.

KPGA 2부투어는 한국프로골프 선수 발굴의 등용문과도 같다. 임성재(28.CJ),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 조우영(25.우리금융그룹), 옥태훈(28.금강주택), 김민규(25. Korean Golf Club), 정찬민(27.CJ), 김성현(28.신한금융그룹) 등이 2부투어 우승자 출신이다.

김원섭 KPGT 대표이사는 "KPGA 챌린지투어는 한국프로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이 꿈을 키우는 중요한 무대"라며 "이번 데이비드골프의 타이틀 스폰서 참여는 선수들에게 더 좋은 환경과 더 큰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소중한 후원이다. 2부투어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파트너를 만나게 돼 든든하다"고 밝혔다.

구건우 데이비드골프 대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한국프로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챌린지투어는 선수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소중한 무대인 만큼, 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선수 후원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