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민규, LIV 골프 멕시코 대회 3R 공동 17위…람 단독 선두
마지막 라운드서 '톱10' 도전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안병훈(35)과 김민규(25)가 리브(LIV) 골프 멕시코 대회(총상금 3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안병훈, 김민규는 19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까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해 공동 17위에 함께 이름 올렸다.
안병훈은 이날 버디 4개와 이글 한 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순위는 전날 공동 16위서 한 계단 하락했다.
안병훈은 지난해까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다 올해 LIV 골프에 합류해 '코리안 골프클럽'의 주장을 맡고 있다.
LIV 골프에선 올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기록한 공동 9위가 최고 성적이자 유일한 '톱10'이다.
김민규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전날까지 공동 9위였던 김민규는 순위가 뒤로 밀려난 채 마지막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안병훈과 마찬가지로 올해부터 LIV 골프에서 뛰고 있는 김민규는, 올 시즌 아직 '톱10'이 없다. 현재까지 LIV 골프 5개 대회에서 최고 성적은 2월 호주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32위였다.
안병훈, 김민규와 10위 루이스 마사베우(스페인·9언더파 204타) 와의 격차는 4타 차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노려볼 만하다.
욘 람(스페인)은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가 돼 단독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2위 티럴 해턴(잉글랜드·12언더파 201타)과의 격차는 2타 차다.
지난달 홍콩 대회에서 우승했던 람은 시즌 2번째 우승과 함께 LIV 골프 통산 4승에 도전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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