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재단, '골프여제' 박인비와 '클럽디 꿈나무' 사회공헌 실시
기수별 40명 선발, 연 3회 총 120명 참가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골프 꿈나무를 위한 전국 단위 사회공헌 프로그램 '클럽디 꿈나무'가 올해 '골프 여제’ 박인비와 함께한다.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은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이도(YIDO), 인프라·부동산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 한강에셋자산운용의 후원으로 전액 무료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6 클럽디(CLUBD) 꿈나무’를 연 3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충북 클럽디 보은(18홀), 강원 춘천 클럽디 더플레이어스(27홀),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등 클럽디가 운영 중인 3개 골프장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45홀) 등 4곳에서 진행된다.
각 골프장과 기수별로 10명을 선발해 기수당 40명, 연간 3개 기수 총 120명이 참여한다. 올해 첫 기수인 13기 접수는 이달 9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은 5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실시된다.
'클럽디 꿈나무'는 2022년 시작돼 현재까지 총 5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운영이 완료되면 누적 수료생은 670명까지 확대된다. 수료생 가운데 국가대표와 국가 상비군, 주니어 상비군 선수도 다수 배출됐다.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 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 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가자는 △골프가 처음인 학생(레벨 1) △골프 경험이 있는 학생(레벨 2) △대한골프협회(KGA) 선수 등록 학생(레벨 3·엘리트) 등 세 단계로 나뉘어 수준별 맞춤 교육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골프 여제 박인비가 참여한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1승과 '커리어 그랜드슬램', 올림픽 금메달 등 한국 골프 역사상 최고의 업적을 남긴 선수로 꼽힌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클럽디 꿈나무가 세계 무대를 향한 첫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처음 클럽을 잡던 순간의 설렘이 훗날 챔피언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지예 디딤돌재단 사무국장은 "클럽디 꿈나무는 골프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럽디 꿈나무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디딤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admin@d-dimdol.org)로 하면 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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