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멀어지는 4연속 톱10…AT&T 페블비치 프로암 2R 공동 59위

2오버파로 40계단 하락

PGA 투어 김시우.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달러) 둘째 날 부진, 4연속 톱10 진입이 불투명해졌다.

김시우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 힐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를 적어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 공동 19위에서 40계단이 하락,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한 마쓰야마 헤디키(일본), 조던 스피스,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등과 7타 차이가 나면서 4연속 톱10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김시우는 올 시즌 개막 후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다. 개막전 소니오픈에서 공동 1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이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 WM 피닉스오픈 공동 3위에 오르며 3회 연속 톱10을 달성했다.

그러나 올해 첫 시그니처 이벤트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주춤했다.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는 15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히사쓰네 료(일본)와 악샤이 바티나(미국)가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언더파 135타로 공동 17위를 마크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6언더파 138타, 공동 34위에 머물렀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