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개막전 준우승' 양희영, 세계랭킹 28계단 상승
'투어 공식 데뷔' 황유민은 28위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양희영(37)이 세계 랭킹을 28계단 올렸다.
양희영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89점을 받아 79위에서 5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양희영은 지난 2일 막을 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당초 4라운드 72홀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3라운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LPGA 투어 데뷔전에서 공동 5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황유민(23)은 4계단 상승한 28위를 기록, 세계 랭킹 30위권에 진입했다.
13언더파 203타로 LPGA 투어 개막전 정상에 오른 넬리 코다(미국)은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3~7위는 이민지(호주), 야마시타 미유(일본), 찰리 헐(잉글랜드),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순으로 변동이 없다.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3계단 오른 8위로 톱10에 진입했고 김효주와 김세영은 각각 9위, 10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또한 유해란이 12위, 최혜진이 17위, 김아림이 26위, 고진영이 32위, 이소미가 3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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