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홍정민·황유민 등 2025 KLPGA 빛낸 24명,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 참가…15일부터 경주 개최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수상자 유현조(20)와 상금왕 홍정민(23) 등 올 시즌 정상급 기량을 펼친 24명이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CC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지난 2023년 창설됐는데, 한 해 투어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정한 위믹스 챔피언십 포인트 상위 24명만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유현조와 홍정민을 비롯해 올 시즌 3승을 달성한 이예원(22), 방신실(21), 그리고 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황유민(22) 등이 참가한다.
다만 위믹스 포인트 12위 고지우는 손가락 부상으로 불참, 마다솜이 대신 출전한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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