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노승열, PGA 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 컷 탈락

컷 통과 기준에 두 타 부족

강성훈.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에 출전한 강성훈(38)과 노승열(34)이 나란히 컷 탈락했다.

강성훈은 19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로써 강성훈은 노승열과 함께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했는데 컷 통과 기준인 3언더파에 두 타가 부족해 고배를 마셨다.

이번 대회는 같은 기간 펼쳐지는 시그니처 이벤트 중 하나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나섰다.

톱 랭커들이 대거 빠져 하위 랭커 선수들이 우승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첫날부터 하위권에 처졌던 강성훈과 노승열은 결국 완주하지 못했다.

대회 단독 선두는 2021년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유일한 우승을 거둔 조엘 데이먼(미국)이 자리했다. 전날 10언더파를 몰아쳤던 데이먼은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냈고, 중간 합계 16언더파 128타를 기록했다. 12언더파 132타를 친 2위 개릭 히고(남아공)와 격차는 4타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