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10월7일 방콕 대회 개최…스미스‧존슨 등 출전
"거대 아시아 시장에서 첫 걸음"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리브) 골프가 태국 방콕에서 대회를 개최, 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한다.
리브 골프는 오는 10월7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의 스톤 힐 골프장(파71‧7591야드)에서 펼쳐진다.
이는 리브 골프가 개최하는 6번째 대회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앞서 리브 골프는 영국 런던 대회를 시작으로 미국의 포틀랜드, 베드민스턴, 보스턴, 시카고에서 총 5차례 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첫 아시아 대회를 앞둔 리브 골프의 수장 그렉 노먼(호주)은 "방콕 대회는 거대 시장 아시아에서 리브 골프가 첫 걸을 떼는 것"이라며 "앞으로 아시아 투어에 10년간 3억달러(약 43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방콕 대회를 통해 리브 골프의 의지를 증명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대회에는 리브 골프에 속한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가장 최근 시카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브리시티 오픈 정상에 올랐던 캐머런 스미스(호주)를 비롯해 보스턴 대회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 등이 출전한다. 이외에도 필 미켈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는 앞선 대회들과 마찬가지로 예선 탈락 없이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4명이 한조로 스코어를 합산하는 단체전도 펼쳐진다.
총상금은 2500만달러(약 360억원)로 우승상금은 개인전이 400만 달러(약 57억5000만원), 단체전 우승상금은 300만달러(약 43억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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