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세계랭킹 19위 유지·김시우 48위로 한 계단 상승
- 나연준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19위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4.1238점으로 지난주와 같은 19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지난주 안병훈(30·CJ대한통운)과 팀을 이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오브 뉴올리언스에 출전했으나 컷탈락했다.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이 2번째로 높은 김시우(26·CJ대한통운)은 지난주 49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48위가 됐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에 가장 근접한 선수다.
세계랭킹 1위부터 3위까지는 변동이 없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1위를 지켰고 저스틴 토마스(미국), 욘 람(스페인) 등이 뒤를 이었다.
잰더 슈펠레(미국)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각각 4위와 5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 올렸다.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4위에서 6위로 하락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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