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MY문영 퀸즈파크 2R 코스레코드로 최혜진과 공동 선두

21일 오전 경기 여주시 솔모로CC에서 열린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8' 2라운드 경기에서 이소영이 17번홀 티샷을 시도하고 있다. (KLPGA 제공) 2018.7.21/뉴스1
21일 오전 경기 여주시 솔모로CC에서 열린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8' 2라운드 경기에서 이소영이 17번홀 티샷을 시도하고 있다. (KLPGA 제공) 2018.7.21/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이소영(21·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반기 마지막 대회 2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를 작성하면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소영은 21일 경기 여주의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6501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MY문영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둘째 날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 잡아내면서 11언더파 61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이소영은 지난 20일 배선우(24·삼천리)가 세운 코스레코드(9언더파 63타)를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또한 이소영은 14언더파 130타로 시즌 3승에 도전 중인 최혜진(19·롯데)과 공동 선두가 됐다.

첫날 3언더파로 공동 26위에 머물렀던 이소영은 이날 자신의 첫 경기였던 10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12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낸 이소영은 14번홀부터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이소영의 맹타는 후반 라운드에서도 계속됐다. 이소영은 1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4번홀부터 3연속 버디, 8번홀(파4), 9번홀(파4)에서 연달아 한 타씩을 줄이면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날 7언더파를 기록했던 최혜진은 둘째 날에도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적어내면서 7언더파 65타로 이소영과 공동 선두를 마크했다.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배선우는 버디 5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주춤했다. 이로써 배선우는 12언더파 132타로 김혜선(21·골든블루)과 공동 3위로 떨어졌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22·대방건설)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dyk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