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최종전'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상금 5억원으로 하향 조정
- 맹선호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의 상금 규모가 주최사의 사정으로 하향 조정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코리안투어 8차 카이도시리즈 투어챔피언십의 총상금이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조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협회는 "주최사인 카이도골프코리아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상금 규모를 감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총 19개 대회로 치러진다. 현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카이도시리즈 투어챔피언십 2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전은 오는 11월 2일부터 나흘 간 경기 여주에 위치한 솔모로 GC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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