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 우승' 장이근, 맥케이슨과 의류 후원 계약

장이근(24). (맥케이슨 제공) ⓒ News1
장이근(24). (맥케이슨 제공) ⓒ 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올해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장이근(24)이 골프웨어 맥케이슨과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맥케이슨은 "최근 서울 청담동 맥케이슨 본사에서 장이근 프로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19년 12월31일까지이며, 계약 금액 등 자세한 계약 내용은 상호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장이근은 지난달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평균 드라이버 거리 29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한국오픈 우승으로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도 획득한 장이근은 이번 후원 계약으로 기분좋게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맥케이슨은 ㈜엠씨스스포츠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삼일방직과 세림 하이테크 등 수많은 업체와 MOU를 체결해 글로벌 스포츠웨어를 표방하는 국내기업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리디아 고와 머라이어 스택하우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이정민 등이 맥케이슨과 후원계약을 맺고 있다.

올해에는 LPGA와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오는 9월 열리는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 오픈을 3년간 후원한다.

장이근은 "해외 무대 진출을 노리고 있는 내게 맥케이슨의 후원은 큰 힘이 될 것 같다. 맥케이슨 의류를 입고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맥케이슨 김민철 대표는 "국내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장이근 프로를 후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도약에 집중하고 있는 맥케이슨과 세계 최고의 선수를 목표로 하는 장이근의 시너지를 기대한다.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이근은 20일부터 나흘간 영국 랭커셔 로열 버크데일 골프장에서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starbury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