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안병훈, 유럽투어 KLM 오픈 3R 공동 17위…이수민 공동 21위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리우 올림픽 이후 첫 대회에 나선 안병훈(25·CJ)이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KLM 오픈(총상금 180만 유로)에서 17위로 올라섰다.
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스패이크 더치 골프장(파71·6983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폴 던(아일랜드), 세바스챤 그로스(프랑스) 등과 함께 공동 17위가 됐다. 전날 공동 28위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며 '톱 10'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기세를 올렸던 안병훈은 2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했지만 3라운드에서 다시 타수를 줄였다.
호주의 장타자 스콧 헨드는 이날만 7타를 줄여 14언더파 199타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냈지만 7번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주춤했다.
8번홀(파3)에서 곧바로 버디를 기록한 안병훈은 17~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3타를 줄였다.
이수민(23·CJ오쇼핑)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4개와 더블보기 1개 등 '널뛰기 행진'을 벌이며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1언더파 70타를 적어낸 이수민은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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