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매킬로이, 웰스 파고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5위 도약
'노보기' 5언더파…선두그룹에 세 타차
최경주, 이븐파 그쳐 공동 19위로 하락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1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도약했다.
매킬로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2·744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둘째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필 미켈슨, 윌 맥켄지(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웹 심슨과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10언더파 134타) 등 공동선두 그룹에는 세 타차다.
캐딜락 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매킬로이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PGA투어 첫 스트로크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전날 공동 30위에 머물렀던 매킬로이는 이날 경기에서는 제 기량을 펼쳐보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매킬로이는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약 9m 짜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13번홀(파3)과 15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매킬로이는 후반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하지 않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5번홀(파5)과 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매킬로이는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공동 10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던 최경주(45·SK텔레콤)는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세 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2타에 그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한국명 이진명),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함께 공동 19위가 됐다.
배상문(29·캘러웨이)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42위에 올랐고, 김민휘(23)와 박성준(29)은 컷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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