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인비, 54주 연속 세계랭킹 1위

미셸 위, 10계단 '껑충'…13위

18일(현지시간) 하와이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LOTTE CHAMPIONSHIP 3라운드 3번홀에서 박인비가 티샷을 하고 있다. (롯데 제공) 2014.4.19/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권혁준 인턴기자 = '골프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54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박인비는 21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0.07점을 기록해 54주 연속 랭킹 1위를 유지했다.

박인비는 지난 20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고대하던 LPGA 첫 승은 이번에도 실패했지만 올 시즌 출전한 6개 대회 중 5번이나 '톱10'에 진입하며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대회에서 올 시즌 첫 승이자 3년 8개월만의 LPGA투어 정상에 오른 재미교포 미셸 위(25·한국명 위성미·나이키골프)는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미셸 위는 랭킹포인트 4.14점을 기록, 지난주 23위에서 무려 10계단이 수직상승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인비를 비롯한 10위이내 상위권 순위는 지난주와 변화가 없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2, 3위를 기록했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가 4위,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7위를 유지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