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유소연, 킹스밀 2R 4언더 공동 7위

박인비 2언더파 공동 19위

유소연은 4일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파71, 6379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4개씩 잡아내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일희(25·볼빅)도 이날 2타를 줄여 유소연과 함께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이날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1타를 잃어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반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신지애(25·미래에셋)는 이븐파 142타로 서희경(27·하이트진로), 최나연(26·SK텔레콤). 지은희(27·한화), 이지영(28·볼빅) 등과 함께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cho04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