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현, 주짓수 남자 69㎏급 동메달…연장 끝 값진 승리[AG]

동메달결정전서 필리핀 제압…주짓수 첫 메달
女 48㎏급 정희원은 동메달결정전 패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딴 주짓수 주성현.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주짓수 대표팀의 주성현이 남자 69㎏급에서 연장 끝에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주성현은 1일 일본 아이치현 아이치현립 무도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69㎏급 동메달결정전에서 마크 알렉산더 림(필리핀)과 2-2로 맞선 뒤 어드밴티지에서 앞서 승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성현은 이번 대회 주짓수 대표팀에 첫 메달을 안겼다.

8강에서 모하메드 이브라힘 빈 후레이밀(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한 주성현은, 패자부활전을 거쳐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했다.

그는 림과의 동메달결정전에서 정규시간 동안 2-2로 맞서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주성현은 연장전에서 어드밴티지를 따내며 극적인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48㎏급에 출전한 정희원도 동메달결정전까지 진출했으나, 지벡 쿨룸벳모바(카자흐스탄)에 패하면서 아쉽게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