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정하은, 여자 품새 金 수확…한국, 2연속 우승[AG]
압도적 기량으로 우승…한국 28번째 金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태권도 품새 대표 정하은(용인특례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태권도는 여자 품새에서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정하은은 1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평균 9.31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종주국 한국은 종목 첫날 첫 종목에서부터 금메달을 획득했다. 더불어 여자 품새 개인전에서 2연속 금메달을 수확하는 데 성공했다.
여자 품새 우승으로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28개가 됐다.
준결선에서 평균 8.930점을 기록,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정하은은 결선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그는 공인 품새에서 9.32점을 받아 경쟁자들을 크게 앞섰다. 이어 자유 품새에서도 9.30점을 기록하며 여유 있게 정상에 올랐다.
2위 줄리아나 칸델라리아(필리핀·9.13점)와는 0.18점 차이로 격차가 컸다. 3, 4위를 기록한 티따리 깨우올란와수(태국·9.0400점)와 니와 유이코(일본·8.9100점)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품새는 남녀 각각 준결승 두 조에서 상위 4명씩 총 8명이 결선에 올라 공인·자유 품새 점수의 평균으로 메달 색깔을 가린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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