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맏언니' 김혜미, 北 문송희에 패배…70㎏급 16강 탈락[AG]
지도 3개 받아 반칙패
- 안영준 기자
(나고야=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유도대표팀 '맏언니' 김혜미(31·광주교통공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0㎏급 16강에서 펼쳐진 남북 대결에서 패했다.
김혜미는 1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70㎏급 16강에서 북한 문송희를 상대로 반칙패를 당했다.
31세 나이로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김혜미는 첫 경기 만에 쓰린 탈락을 맛봤다.
'우승 후보' 문송희를 상대한 김혜미는 초반 소극적 경기 운영으로 29초 만에 지도를 받았고, 19초 뒤에는 두 번째 지도로 더 위축됐다.
공격 타이밍을 잡는 데 어려움을 잡던 김혜미는 2분에 위장 공격으로 세 번째 지도를 받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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