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동메달 결정전서 日에 분패…2연속 '노메달'[AG]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개최국 일본에 막혀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에 32-37로 패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에 우승을 목표로 했던 대표팀은 전날 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카타르에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고, 이날 일본을 넘지 못하면서 아쉬움 속에 대회를 마쳤다.
지난 항저우 대회에 이어 2연속 '노메달'이다.
한국은 김진영이 팀 내 최다인 7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9점을 몰아친 나카타 고타를 막지 못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남자 대표팀은 입상에 실패했지만, 한국 핸드볼은 여자 대표팀이 8년 만에 금메달을 따내며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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