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공기권총 단체전 銀…'대회新' 추가은, 본선 1위로 결선행[AG]

단체전, 중국에 이어 2위
개인전 결선, 12시 30분부터 진행

사격대표팀 공기권총의 추가은. (대한사격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사격이 10m 공기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에 오른 추가은(임실군청)의 활약을 앞세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추가은,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이 팀을 이룬 한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1730점을 기록, 중국(1735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4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고, 반효진이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한 바 있다. 아직 금메달이 없다.

단체전은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본선 성적을 합산해 순위가 결정되는데, 한국 선수들은 고른 활약으로 메달을 추가했다.

추가은은 582점을 쏴 대회 신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항저우 대회에서 장란신과 자오난(이상 중국)이 기록한 581점이었다.

추가은은 개인전에 참가한 55명 중 1위에 오르며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결선은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된다. 김보미와 오예진은 574점을 쐈지만 10위, 12위에 머물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북한의 김현숙(570점)과 박현경(568점)은 각각 21위, 24위에 머물렀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