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남자 혼계영 400m 한국新 동메달…김영범 대회 3번째 메달[AG]
3분31초97로 중국·일본 이어 3위…2회 연속 메달 수확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남자 수영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400m 혼계영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주호(서귀포시청) 최동열, 양재훈. 김영범(이상 강원도청)이 출전한 한국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혼계영 400m 결선에서 3분31초97로 중국(3분27초89), 일본(3분28초70)에 이어 세 번째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한국은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2022 항저우 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 종목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김영범은 100m 은메달, 50m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3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전을 소화한 황선우, 김지훈, 조성재, 윤지환도 함께 동메달을 가져가게 됐다.
2레인에서 출발한 한국은 배영 이주호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주호는 중국, 일본에 이어 3위로 100m 구간을 소화했다.
이어진 평영 주자 최동열이 이어받은 뒤 일본과의 격차가 잠시 좁혀졌다. 그러나 150m 턴 이후 다시 격차가 벌어졌고, 접영 주자 양재훈이 이어받았다.
일본과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면서 한국의 3위 자리가 굳어졌다.
한국은 마지막 주자 김영범이 자유형으로 역영을 펼쳤으나 순위를 끌어올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중국은 아시안게임에서 이 종목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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