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2번째 메달 도전' 혼계영 400m, 예선 5위로 결선행[AG]

황선우, 자유형 100m 銅 이어 2번째 메달 사냥
오늘 오후 6시 25분 결선

21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800m 계영 결승전에서 마지막 주자 황선우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2026.9.21 ⓒ 뉴스1 김민지 기자

(나고야=뉴스1) 안영준 기자 = 황선우(강원도청)-윤지환(강원도청)-조성재(국군체육부대)-김지훈(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혼계영 400m 대표팀이 예선 5위의 기록으로 결선에 올랐다.

경영 대표팀은 22일 일본 도쿄의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39초17을 기록, 1조 2위이자 전체 5위로 상위 8개 팀이 나서는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예선 2조에서 경기한 일본이 3분33초62의 기록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중국은 3분36초56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예선 1조에서 한국보다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카자흐스탄이 3분38초65의 기록으로 전체 3위에 올랐다.

혼계영 400m는 한 팀의 영자 4명이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으로 각각 100m씩 레이스를 펼쳐 순위를 가린다.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13년 만의 이 종목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은 이날 오후 6시 25분 진행하는 결선에서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예선에서 첫 번째 배영 주자인 윤지환이 초반 50m를 26초48의 1위로 반환점을 돌며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막판 카자흐스탄 알렉산더 루민스키에게 추월을 허용, 2위로 배턴을 넘겨줬다.

2번 평영 영자 조성재는 3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2위로 올라섰고, 3번 접영 영자 김지훈은 2위를 유지했다.

1초83 뒤진 상황에서 물속으로 들어간 마지막 자유형 주자 황선우는 막판 스퍼트를 펼쳤지만, 순위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