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정지민·성한아름, 국제대회서 입상…AG 청신호
월드클라이밍 시리즈서 동메달 획득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정지민과 성한아름이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 국가대표 정지민과 성한아름은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2026 월드클라이밍 시리즈'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정지민은 여자 스피드 개인전과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수확했으며, 성한아름도 릴레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민은 지난 11일 열린 여자 스피드 개인전 결승에서 6.39초를 기록, 중국의 덩리쥐안(6.14초), 우크라이나의 폴리나 칼케비치(6.37초)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성한아름은 6.88초로 4위에 올랐다.
이어 13일 열린 여자 스피드 릴레이에서는 정지민과 성한아름이 호흡을 맞춰 동메달을 합작했다. 두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상대에 올랐다.
특히 정지민은 개인전과 릴레이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두 선수 모두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간 점이 고무적이다.
연맹은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아시안게임을 향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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