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대표팀, AG 앞두고 중국 세계선수권서 최종 모의고사
전웅태 "선수들 독기 살벌…모든 걸 보여주겠다"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근대5종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해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대표팀은 2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중국 구이양에서 열리는 2026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지도자 5명, 트레이너 2명, 출전 선수 8명 등 총 15명의 정예 선수단을 파견한다.
남자부는 전웅태(강원체육회)를 필두로 서창완, 김영하(이상 전남광주시청), 이종현(대전시청)이 출전하며, 여자부는 성승민(한국체대), 신수민, 장하은(이상 LH), 김은주(강원체육회)가 나선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을 20일여 앞두고 열리는 중요한 전초전이다.
근대5종 대표팀은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전체에 '첫 금빛 낭보'를 전할 종목으로 기대를 모으며, 전종목 석권까지 노리고 있다.
대표팀은 이번 세계선수권 무대를 통해 전력을 최종 점검하고, 세계 무대의 경쟁력을 입증해 아시안게임까지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에선 24일 남-녀 계주 경기가 열리고, 25일 혼성 계주가 진행된다.
이후 26~27일 남녀부 개인전 예선, 28~29일 준결승을 거쳐 30일 남녀부 개인전 결승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대표팀 주장 전웅태는 “매일 오전 5시 10분에 일어나 맥박이 분당 200회가 넘도록 뛰며 피와 살을 깎는 기분으로 훈련했다"며 "후배들 모두 눈에 독기가 살벌할 정도로 모든 걸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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