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신현규-김동원, U-17 세계선수권 男 계주 동메달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한국 근대5종 유망주 신현규(제주사대부고)와 김동원(경북체고)이 17세 이하(U-17) 근대5종 세계선수권에서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신현규-김동원은 23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세계근대5종연맹(UIPM) U-17 세계선수권 남자 계주에서 펜싱, 장애물, 수영, 레이저런(육상+사격) 등 5개 종목 합계 1350점을 기록, 독일(1378점)과 이탈리아(1373점)에 이은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현규-김동원은 첫 종목인 펜싱에서 15승을 거두며 총점 229점을 확보, 2위에 올랐다.
이어진 장애물 경기에서도 1분00초54(324점)의 기록으로 안정적인 레이스를 이어갔다.
수영 종목에서는 완벽한 호흡을 과시한 끝에 51초72로 폴란드에 이은 전체 2위(342점)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값진 동메달은 마지막 종목인 레이저런(육상+사격)에서 완성됐다.
앞선 종목의 합산 점수에 따라 전체 4위로 레이저런을 출발한 신현규-김동원은 뒷심을 발휘, 8분 25초(455점)를 기록하며 최종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근대5종 U-17 대표팀은 이날 남자 계주를 시작으로 여자 계주와 남녀 개인전, 혼성계주 등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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