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 클라이밍 6차 대회 리드 동메달
이번 시즌 3번째 메달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서울시청)이 2026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 클라이밍 시리즈 6차 대회 리드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서채현은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36+를 기록했다.
얀야 간브렛(슬베니아·44)과 애니 샌더스(미국·38+)에 이어 3위에 오른 서채현은 이번 시즌 열린 3번(2차·5차·6차 대회)의 리드 종목에서 모두 입상하는 상승세를 보여줬다.
서채현은 지난 5월 중국 우장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것을 시작으로 체코 프라하에서 치른 5차 대회 은메달, 그리고 이번 6차 대회 동메달까지 이번 시즌 3개의 메달을 따냈다.
서채현은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그간 인스브루크 대회의 까다로운 루트에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제가 가진 힘을 후회 없이 쏟아붓고 내려올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완등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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