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김영원', PBA 2차 투어 우승…통산 4승+누적상금 5억 돌파

베트남 응오딘나이에 4-2 승리

김영원(PBA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19세 초신성' 김영원(하림)이 통산 네 번째 PBA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영원은 1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에서 응오딘나이(베트남·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15-8 15-9 11-15 15-3 12-15 15-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영원은 지난 시즌 왕중왕전(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3달(88일)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영원은 최다 우승 공동 4위서 공동 3위로 올라섰고, 우승상금 1억원을 더해 누적 상금 5억 7100만원으로 종전 7위서 6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시즌 랭킹도 개막전 우승자 조건휘(웰컴저축은행)를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

김영원은 "2년 전과 비교해 애버리지가 많이 올랐지만 아직 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할 때 높은 애버리지는 아니다. 나보다 높은 애버리지를 가진 선수들이 많다"고 겸손한 소감을 밝힌 뒤 "목표하는 애버리지는 1.7 이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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