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2026년 '레저스포츠 현장 체험 프로그램' 본격 추진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가족 대상

체육공단이 레저스포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체육공단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과 가족에게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2026년 레저스포츠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4일부터 이틀간 진주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북한 이탈 청소년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차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인 농산어촌 청소년 및 사회적 배려 가족(저소득, 다문화, 탈북민 등)과 더불어 조손가정까지 신규 포함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해 가족 형태 변화 대응 및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인공암벽등반, 스마트 스포츠 등 체험형 레저 활동과 함께 양궁, 쇼트트랙, 배드민턴 등 올림픽 종목 체험을 강조하며 참여자의 흥미와 스포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우리 가족 올림픽'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올림픽 가치(탁월·존중·우정) 체득과 1988 서울올림픽 유산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가치 교육 병행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

체육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이 차별 없이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