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서채현 등 10명,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확정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대한산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대한산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대한산악연맹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명단을 21일 발표했다.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부 경기에는 이도현(볼더·리드), 천종원(볼더), 노현승(리드), 김동준, 조진용(이상 스피드)이 참가한다.

여자부 경기에는 서채현(볼더·리드), 노희주(볼더), 김채영(리드), 정지민, 성한아름(이상 여자 스피드)이 출전해 메달 경쟁을 펼친다.

이번 아시안게임 출전권은 지난해 9월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와 이달 펼쳐진 2026 월드클라이밍 메이샨 아시아선수권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성별 및 종목별 최대 2장의 출전권을 확보했다.

먼저 이도현과 서채현, 정지민이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을 통해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어 월드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대회 결과를 통해 추가 출전권이 확정됐다.

조좌진 연맹 회장은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클라이밍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은 금메달 6개를 놓고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펼쳐진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은 2023년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