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사발렌카, 라우레우스 올해 최고의 남녀 스포츠 선수 선정
'챔스 우승' PSG, 올해의 팀…'마스터스 2연패' 매킬로이 컴백상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올해 최고의 남녀 스포츠 선수로 꼽혔다.
알카라스와 사발렌카는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에서 각각 올해의 스포츠맨과 올해의 스포츠우먼으로 선정됐다.
세계 스포츠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라우레우스 어워드는 매년 스포츠 각 분야에서 활약한 선수 및 단체에 주는 상으로 지난 2000년 처음 시상한 이래 올해 27회째를 맞았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제패했고,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사발렌카는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하며 US오픈에서 11년 만에 2연패를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팀에는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이 선정됐다. PSG는 지난해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이달 남자 골프 마스터스 2연패에 성공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올해의 컴백상을 받았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라민 야말이 올해의 젊은 스포츠인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포뮬러 원(F1) 챔피언 랜도 노리스(영국)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퇴한 체조 선수 나디아 코마네치(루마니아)는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한국계 미국인 스노보더 클로이 김은 올해의 액션스포츠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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