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4 여자 테니스, 월드주니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출격
C조서 홍콩, 우즈벡, 일본과 경쟁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14세 이하(U14)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2026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에 출전한다.
김이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격전지인 말레이시아 쿠칭 사라왁 테니스협회에 도착해 사전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현지 적응을 마친 대표팀은 21일 시작하는 조별리그를 통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6개국이 참가하는 주니어 국가대항전으로, 2단식 1복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 이후 순위 결정전을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며, 상위 4개 팀이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본선 진출권을 받는다.
한국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체코에서 열린 본선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표팀은 지난해 예선 및 본선 무대에서 활약한 김서현(전일중)을 중심으로, 김아율(중앙여중), 임연경(중앙여중)이 함께 출전한다. 김이숙 감독이 대표팀을 지도하고, 원예은 트레이너가 선수들 컨디션 관리를 맡는다.
대표팀은 호주, 중국, 일본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요 강호들을 상대해야 한다. C그룹에 편성된 한국은 21일 홍콩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 일본과 맞붙는다. 조별리그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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