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테니스, 빌리진킹컵 인도네시아에 1-2 패배
3연승 후 첫 패…11일 인도전 승리하면 조 2위 확보
6개국 중 상위 두 팀 플레이오프 진출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여자 테니스가 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에서 3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다.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그룹 1 인도네시아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앞서 몽골과 태국, 뉴질랜드를 차례로 격파한 한국은 인도네시아를 넘지 못하고 첫 패배를 떠안았다.
1단식에 나선 백다연(343위·NH농협은행)이 프리스카 누그로호(389위)를 2-1(7-5 3-6 6-2)로 꺾었지만, 2단식에 출전한 이은혜(337위·NH농협은행)가 재니스 첸(41위)에게 0-2(2-6 2-6)로 지면서 원점이 됐다.
그리고 복식에서 이은혜-정보영(안동시청) 조가 첸과 알딜라 수치아디 조에 0-2(4-6 3-6)로 무릎을 꿇으면서 패배가 확정됐다.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 1은 한국(국가랭킹 35위) 포함 인도(28위), 뉴질랜드(31위), 태국(32위), 인도네시아(41위), 몽골(45위) 등 6개 국가가 풀리그 방식으로 경쟁한다.
상위 두 팀은 11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하위 두 팀은 내년 그룹 2로 떨어진다.
인도네시아가 4승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한국과 태국이 3승1패, 인도가 2승2패, 뉴질랜드와 몽골은 4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11일 인도와 경기에서 승리하면 2위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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