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테니스, 빌리진킹컵서 '난적' 태국 3-0 격파
몽골전 이어 2연승…PO 출전권 확보 청신호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에서 2연승에 성공했다.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그룹1 태국과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앞선 1차전에서 몽골을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난적' 태국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한국은 1단식에 나선 백다연(343위·NH농협은행)이 아운치사 찬타(456위)를 2-0(6-3 6-4)으로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2단식에 출전한 박소현(276위·강원도청)이 피차인 치프찬데이(449위)를 2-0(6-4 6-1)으로 눌렀고, 복식 경기에 출전한 이은혜(NH농협은행)-백다연 조가 타사포른 나클로-카몬완 요드페치 조를 2-0(6-4 7-6)으로 제압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빌리진킹컵 아시아-오세아니아 그룹 1은 한국(국가랭킹 35위) 포함 인도(28위), 뉴질랜드(31위), 태국(32위), 인도네시아(41위), 몽골(45위) 등 6개 국가가 풀리그 방식으로 경쟁한다.
상위 두 팀은 11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하위 두 팀은 내년 그룹 2로 떨어진다.
한국은 9일 뉴질랜드와 3차전을 치른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