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SK, 개막 17연승…3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 확정

SK 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SK 슈가글라이더즈 최지혜.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SK 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 17연승을 거두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SK는 27일 강원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구시청과 신한 SOL뱅크 20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32-31로 이겼다.

최지혜(11점)와 강은혜(8점)가 19점을 합작하고, 골키퍼 박조은이 10개 세이브를 펼쳐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개막 후 17연승을 내달린 SK는 승점 34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삼척시청(12승4패·승점 24)을 승점 10차로 따돌렸다.

SK가 남은 4경기에서 전패하고 삼척시청이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면 두 팀의 승점이 34로 같아진다. 동률일 경우 상대 전적을 따지는데, SK는 올 시즌 삼척시청과 세 번 만나 모두 이겼다.

2023-24시즌부터 3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에 오른 SK는 챔피언결정전에 직행, 통합 우승 3연패에 도전한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