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6년 어르신 스포츠강좌 13개 시도·54개 사업 지원
올해 국비 75억원 투입…3년간 지원 예정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년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해 13개 시도, 5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고령층 생활체육 참여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어르신의 체육 종목 및 프로그램 수요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강좌를 지자체가 기획·제안하면, 우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 방식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하되, 50세 이상까지 포함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통합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다.
이번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에 '부산 스포츠 빅 챌린지', '홍천 튼튼백세 통합체육 지원 사업', '남원 운동으로 꽃피우다' 등 54개 사업이 선정됐다.
문체부는 2028년까지 3년간 국비를 지원하며, 올해는 국비 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현장의 관심과 지속적인 수요를 고려해 4월 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어르신의 생활체육 참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누리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체부는 어르신들이 집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체력 변화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데이터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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