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서민규, 주니어세계선수권 쇼트 2위…3년 연속 입상 도전

86.33점…1위 나카타와 3.18점 차

피겨스케이팅 선수 서민규. 2026.1.3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쇼트프로그램에 2위에 자리, 3년 연속 입상에 청신호가 켜졌다.

서민규는 5일(이하 한국시간)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6.31점, 예술점수(PCS) 40.02점, 총점 86.33점으로 2위에 올랐다.

서민규는 7일 열릴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1위인 나카타 리오(일본)의 89.51점과는 3.18점 차이다.

서민규는 2024년 이 대회에서 우승, 지난해에는 은메달을 딴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하면 3년 연속 시상대에 오른다.

한편 함께 출전한 이재근(고려대)은 6위(79.27점), 최하빈은 9위(75.78점)에 각각 자리, 프리에서 순위 도약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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