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4강행
독일 조에 3-0 완승…챈-김나영 조와 결승행 다툼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준결승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독일의 당치우-자비네 빈터 조를 게임 스코어 3-0(11-9 11-9 11-8)으로 제압했다.
지난해 12월 WTT 왕중왕전 파이널스 홍콩에서 우승,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둘은 새해에도 계속 상승세를 이었다.
준결승에 오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챈 볼드윈(홍콩)-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
홍콩의 첸과 '국제 팀'을 꾸린 김나영은 앞서 8강서 항유젱-천이(중국) 조를 3-0(11-5 11-6 13-11)으로 따돌렸다.
여자 복식에선 한국을 대표해 나선 김나영-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콰이만-천이(중국) 조에 게임 스코어 1-3(7-11 11-9 10-12 11-13)으로 패해 4강에 오르지 못했다.
반면 나가사키 미유(일본)와 호흡을 맞춘 신유빈은 오라완 파라낭-수타시니 사웨타부트(태국) 조에 게임 스코어 3-2(9-11 11-5 11-6 8-11 11-9) 역전승을 거뒀다.
대회는 3월 1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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