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스키 윤신이, 듀얼 모굴 32강 탈락[올림픽]
카자흐스탄 갈리셰바에 6-29 패배
호주 앤서니, 미국 커프 꺾고 우승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윤신이(19·봉평고)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듀얼 모굴에서 32강 탈락했다.
윤신이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에어리얼 모굴 파크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듀얼 모굴 32강에서 율리야 갈리셰바(카자흐스탄)에게 6-29로 졌다.
윤신이는 한국 선수단 중 이 종목에 유일하게 출전한 선수다.
듀얼 모굴은 두 선수가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7명의 심판진으로부터 더 높은 점수를 받는 선수가 승리한다.
심판진은 모굴을 얼마나 빠르고 리드미컬하게 통과 여부 등 턴 기술 50%, 두 번의 점프대에서 보여주는 기술 난이도 등 공중 동작 25%, 더 빠르게 결승선 도착 등 속도 25%를 반영해 평가한다.
윤신이는 큰 점수 차로 패해 16강 진출이 무산됐다.
윤신이는 지난 11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에도 출전했지만, 상위 20명이 오르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 듀얼 모굴 금메달은 자카라 앤서니(호주)가 차지했다.
호주는 쿠퍼 우즈-토팔로비치가 남자 모굴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프리스타일 스키에서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은메달은 제일린 커프, 동메달은 엘리자베스 렘리(이상 미국)가 각각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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