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 쇼트트랙 폰타나 등 선수 196명 출전
역대 최대 규모…2006 토리노 대회보다 12명 많아
'11개 메달' 폰타나, 6번째 올림픽 출전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오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개최국' 이탈리아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꾸렸다.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ITA)는 27일 "남자 103명, 여자 93명 등 총 196명의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선수단 규모는 안방에서 열었던 2006 토리노 동계 올림픽 때 184명을 넘어 역대 최다 인원이다.
쇼트트랙 종목에서 한국 선수와 경쟁을 펼쳤던 '1990년생' 아리아나 폰타나(35)도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다.
2006 토리노 대회부터 6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 폰타나는 '동계 올림픽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폰타나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최다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탈리아 선수단 최고령 선수는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 출전하는 45세의 롤란드 피슈날러다.
피슈날러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꾸준하게 올림픽에 나갔고, 이번 대회를 통해 이탈리아 선수의 동계 올림픽 최다 출전(7회) 기록을 세운다.
이탈리아 선수단 최연소 선수는 알파인 스키에 나서는 자다 단토니오(16)다.
이탈리아는 직전 2022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13위에 올랐다. 이탈리아의 역대 동계 올림픽 최고 성적은 1968 그르노블과 1994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작성한 4위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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