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U18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2 우승…3부 리그 승격

카자흐스탄 5-1 제압…5전 전승 정상 등극

18세 이하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여자 18세 이하(U18)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4부 리그에서 우승하며 3부 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안근영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제이틴부르누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U18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2 그룹A(4부 리그) 카자흐스탄과 최종전에서 5-1로 이겼다.

한국은 2피리어드에서 카자흐스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3피리어드에서만 5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완성했다.

이로써 5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승점 14를 획득, 2위 카자흐스탄(승점 12)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라트비아와 첫 경기에서 슛아웃 접전 끝에 3-2 진땀승을 거둔 한국은 이후 네덜란드(5-0), 뉴질랜드(10-0), 튀르키예(2-0)를 연파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까지 제압하고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은 다음 시즌부터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에서 폴란드, 오스트리아,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와 2부 리그 승격을 위한 경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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