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ATP 챌린저 베트남 대회 결승행…3년 만에 우승 도전
세계 275위 시마킨과 우승 다툼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486위 권순우(국군체육부대)가 챌린저 베트남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4일 베트남 판티엣에서 열린 ATP 노바월드 판티엣 챌린저(총상금 6만3000달러)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약 48분 만에 릴리앙 마르무세즈(314위·프랑스)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권순우는 1세트에서 6-0으로 가볍게 기선을 제압했고, 2세트 게임 스코어 2-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선수의 기권으로 결승 진출권을 획득했다.
챌린저는 ATP 투어보다 한 등급 아래 대회로, 권순우는 2023년 1월 정상에 올랐던 ATP 투어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 이후 3년 만에 챌린저 이상급 대회 단식 우승을 노린다.
권순우는 25일 열리는 결승에서 우승컵을 놓고 일리야 시마킨(275위·러시아)과 대결한다.
시마킨은 준결승에서 다니엘 미할스키(257위·폴란드)에 2-1(6-7(6-8) 6-1 6-3)로 역전승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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